그래서 의식의 흐름대로 썰풀이ㅋㅋㅋㅋ 맞춤법따위는 저 멀리 날려보내고 음슴체로 휘갈겼습니다.ㅋㅋㅋㅋㅋ
1.
앙리에뜨는 간호사로 빅터는 장교로 전쟁터에 참가했는데 간호사 중에서 의사뺨치게 솜씨좋다는 소문듣고 빅터가 의무실로 출타하셔서 반강제로 앙리에뜨 연구실로 끌고옵니다. 앙리에뜨가 이게 무슨 짓이냐고 바락바락 대드는데 남자라면 같이 맞받아칠텐데 여자니까 빅터가 살살 구슬리는거죠ㅋㅋㅋ 빅터는 네 소원이랑 해달라는거 다해줄테니 나랑 연구하자하면서 거만한 귀족님포스로 꼬드기지만 앙리에뜨는 그딴 연구 안하는게 내 소원이라고 칼답하고 씩씩거리면서 막사나오는 단호박 작렬ㅋㅋㅋ 빡친 빅터가 당장 안돌아오냐고 명령이라고 소리치지만 간호사는 신분이 군인이 아닌 자원봉사자라 명령불복종도 아님ㅋ 빅터 2차 빡침ㅋㅋㅋㅋㅋ 그날 이후로 빅터는 아침마다 제1사단이 아니라 앙리에뜨 꼬시러 의무실로 출근. 며칠동안 옆에서 보니까 앙리에뜨가 재정 및 운송문제로 의료품이 부족해서 고생중. 앙리에뜨가 힘들어하는 모습보니까 마음이 묘해져서 몰래 본인 실험실 쪽으로 오는 물품이랑 사비털어서 의료품을 하나가득 건내주고 모른척하지만 앙리에뜨는 어찌어찌해서 알게되고 빅터에게 고마워하면서 호감도 상승ㅋㅋㅋ 결국 금사빠 앙리에뜨는 제1사단으로 짐옮깁니다. 그러나 앙리에뜨 꼬셔서 연구한지 얼마나 됐다구 전쟁 종전되고 빅터는 앙리에뜨 데리고 성으로 돌아오지요. 앙리에뜨가 빅터 성에 있는 책이 가득한 서재보면서 눈을 반짝이니까 눈치백단 빅터는 원하면 아무때나 와서 보라고 하지요ㅋㅋㅋ 그날부터 앙리에뜨는 서재에서 아주 삽니다ㅋㅋ 그렇게 좋냐고 묻는 빅터에게 원래 가난했지만 고아되고 난 뒤에는 책을 볼 수가 없었다고 말하져. 여기서 등장하는 앙리에뜨의 과거~ 어머니없이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앙리에뜨. 옛날에는 여자는 귀족여자 아니면 교육받을 일도 없는데 의사이신 앙리에뜨 아버지는 딸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직접 딸에게 의술을 전수하신 자상한 아버님. 딸래미가 집에 있는 책들을 너덜해질때까지 보니까 미안한 마음에 없는 돈들고 책사러 나갔다가 그만 사고를 당하시고 사망. 그때부터 고아집을 전전하다가 병윈에 간호사로 취직했다가 자원봉사간것이죠ㅋㅋ 앙리에뜨는 구구절절한 어린시절에 본인의 어린시절이 떠오르면서 동질감느낀 빅터가 분위기 전환하려고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보여주죠. '인간사체의 재활용-헨리 클레르발' 자기랑 생각이 맞는 책이라면서 저자를 꼭 만나고싶다는 빅터보고 심쿵하는 앙리에뜨. 그 책의 저자가 바로 다름아닌 본인이니까ㅋㅋㅋ 헨리 클레르발은 아버지의 이름. 여자라는 이유로 책을 내기 힘들것 같아서 아버지의 이름을 쓰고 혹시 지신의 정체가 들통날까봐 가명으로 뒤프레라는 성을 사용하고 있었음. 여기서 자신의 책을 좋아한다는 빅터에게 이제는 이성으로의 호감을 느끼는 앙리에뜨 존좋ㅋㅋㅋ 근데 앙리에뜨만 이럼 섭섭하죠ㅋㅋ 빅터도 앙리에뜨에게 설레는 중ㅋㅋㅋ 착하지, 자신이랑 말이 통할만큼 똑똑하지, 룽게만큼이나 집안일에 능수능란하지, 심지어 이쁘기까지함ㅋㅋㅋ 전쟁터에서 봤을때는 고집불통인줄만 알았는데 볼매 앙리에뜨에 이미 빅터는 폴인러브상태ㅋㅋㅋ 암튼 이렇게 서로에게 설레는 상태인데 어느 날 앙리에뜨가 서재에 있는 사다리에 앉아서 책 읽고 있는데 하필 그 사다리가 성에 오랫동안 방치된 사다리라 잠깐 밟고 서는건 괜춘한데 장시간동안 무게를 지탱할 수 없는 사다리임. 서재에 온 빅터가 식겁해서 앙리에뜨를 부르는데 이미 늦음.ㅋㅋㅋ 사다리 다리가 부러지면서 앙리가 떨어지려니까 빅터가 밑에서 받아줘라. 그러다가 실수로 입쪽까지 해주면서 빅터가 뒤로 넘어지면서 앙리에뜨 다칠까봐 본인몸으로 완충제 역할까지 해주면 금상첨화ㅋㅋㅋㅋ 앙리에뜨 자기가 어디 위에 누워있는지 알고 놀라는데 빅터입술 부어오른거 보고 민망해서 얼굴붉히면 최공ㅋㅋㅋㅋㅋ
2.
앙리에뜨 대자연의 날도 재밌겠네요ㅋㅋㅋ
여자인 이상 대자연의 날은 진짜 피해갈 수 없죠ㅠㅠ 앙리에뜨도 마찬가지인데 사람마다 대자연통의 고통은 각기 다른데 앙리에뜨는 배랑 허리가 끊어질정도로 아파하는 스타일. 아침에 일어났더니 평소랑 굉장히 많이 다른 앙리에뜨의 모습에 빅터는 고개만 갸우뚱. 왜그러냐고 물어도 앙리에뜨의 반응은 시큰둥. 식사시간에도 실험실에서도 너무 힘들어하는 앙리에뜨의 모습에 안되겠다싶어 빅터가 공주님안기로 앙리에뜨 방에다가 데려다줘라ㅋㅋㅋ 앙리에뜨가 침대에 눕자마자 배감싸안으면서 몸말면 졸귀ㅋㅋㅋㅋ 안그래도 체격도 작고 마른 사람이 끙끙거리면서 아파하는데 어디 아프냐고 물어도 대답은 절대안하니 빅터로써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ㅋㅋㅋ 앙리에뜨가 빅터에게 서랍장에 있는 약통 달라고하는데 약을 보니까 진통제랑 수면제. 왠지 이 시대에는 남자의사들뿐이고 해서 여자들 대자연통에 대해서는 못배웠을듯. 현대AU라면 여기서 빅터가 딱 대자연통이구나하면서 눈치챘겠지만 여기 빅터는 의문만 생김. 빅터는 궁금해죽지만 앙리에뜨는 민망해서 절대 본인입으로는 말못하겠죠ㅋㅋㅋ 앙리에뜨가 나가달라고 사정사정해서 방에서 나오기는 했는데 걱정과 불안감은 이미 최고조. 어제까지만해도 멀쩡했던 사람이 저리 앓아누우니 혹시 앙리에뜨도 어머니처럼 되는게 아닌지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빅터는 그대로 마을 산부인과 의사 찾아갑니다. 왜 하필 산부인과냐구여? 의사인 빅터 자신이 보기에는 단순한 복통이지만 만일 여자들만의 병이라면 경험많은 산부인과 의사들이라면 알지 않을까싶은 마음에 달려갔는데 잭팟입니다ㅋㅋㅋ 산부인과 의사는 듣자마자 딱 대자연통이네. 심플하게 대답하죠. 그러나 빅터에게는 신세계ㅋㅋㅋ 대자연통? 그게 뭐지? 하고 물음표 백개달고 있는 빅터에게 본격 성교육시키는 의사쌤. 교육시키고나서 의사쌤은 마지막으로 그건 환자본인이 버티는 방법밖에 없음. 너가 해줄수 있는게 없음요. 라고 못박. 결국 성교육만 받고 나온 빅터는 고민ㅋㅋㅋ 그래도 앙리에뜨가 저렇게 힘들어하는데 보고만 있자니 답답해서 죽을지경. 결국 같은 여자라면 해결책을 알지 않을까싶어 엘렌을 찾아갑니다ㅋㅋ 엘렌을 만나자마자 빅터는 거두절미하고 누나, 대자연통 낫게하는 방법없어?라고 물어보고 엘렌은 기겁합니다ㅋㅋㅋ 빅터는 한숨 푹 쉬면서 앙리에뜨가 힘들어한다고 축 늘어지죠ㅋㅋㅋ 기죽은 강아지마냥 있는 빅터가 안쓰럽기도 하고 한편으로 누군가를 소중히 여기고 챙겨주는게 기특해서 본인이 썼던 민간요법알려주고 간단한 간식이랑 물주머니 같은거 챙겨주면서 앙리에뜨 잘 보살피고 그때는 여자들의 기분이 요동을 치니까 절대 신경질내지 말라고 당부합니다ㅋㅋㅋ 암튼 엘렌이 챙겨준거 바리바리 싸들고 온 빅터는 룽게 시켜서 이것저것 준비하죠. 하루종일 끙끙대면서 진통제와 수면제로 버티던 앙리에뜨는 저녁이 되서야 겨우 일어나죠. 빅터를 찾아 비틀거리며 돌아다니는 앙리에뜨의 모습에 빅터는 놀래서 괜찮냐고 당장 방으로 들어가자고 앙리에뜨 안고 방으로 고고씽. 저녁식사 가져다주겠다고 나가는 빅터의 모습에 앙리에뜨는 어리둥절하지만 싫지는 않아서 걍 빅터가 하는 모습을 지켜보지요ㅋㅋㅋ 그렇게 빅터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빅터가 엘렌이 준 약초로 만든 차를 보고나서야 빅터가 눈치챘구나하는걸 알게된 앙리에뜨ㅋㅋㅋ 얼굴이 빨개져서 어떠케 알았냐고 물어보면 빅터도 왠지 민망해져서 어쩌다가 알게됐다고 말돌려라ㅋㅋㅋ 서로 민망해하면서 얼굴 빨개진채로 있으면 존좋ㅋㅋㅋㅋㅋ 암튼 빅터는 밤까지 앙리에뜨 옆에 있다가 잘시간이라면서 따뜻한 물주머니 건내주는데 왠지 앙리에뜨 혼자 남겨두기가 싫습니다ㅋㅋㅋ 결국 은근슬쩍 앙리에뜨 옆에 누우면서 같이 자면 안되냐고 조르는 빅터ㅋㅋㅋ 앙리에뜨는 뭐라고?? 하면서 놀라지만 빅터는 손잡고 잠만 잘게하는 전형적인 오빠믿지 멘트를 날려주십니다. 앙리에뜨는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진짜 잠만 잘거지? 하면서 두세번 확인하고나서야 빅터옆에 재우고ㅋㅋㅋㅋㅋ 암튼 정말 손만 잡고 잘자는데 이놈의 대자연통에게 밤낮이란 존재하지 아니하죠ㅠㅠ 갑자기 대자연통 오시면서 깨어난 앙리에뜨는 미칠노릇. 심지어 물주머니마저 식어버려서 올리나마나. 앙리에뜨는 습관처럼 몸을 움추리려고하는데 잠에서 반쯤 깬 빅터가 앙리에뜨 셔츠 밑으로 손넣어라ㅋ 앙리에뜨는 깜짝 놀라서 이 인간이 손잡고 잠만 잔다며!! 배신감 느끼면서 빅터 노려보면서 손빼려고하는데 배 위에 있는 빅터손이 따뜻하네요ㅋㅋㅋ 빅터 손이 배 위를 문지르기만 하고 별다른 낌새가 없어서 앙리에뜨는 어리둥절하는데 빅터가 잠긴 목소리로 배 차가우면 더 아프니까 움추리지 말고 내 손이라도 올려놔. 아픈사람데리고 다른짓할 생각없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이러면서 앙리에뜨 끌어당겨서 품에 안으면서 앙리에뜨 배 살살 문질러주고ㅋㅋㅋ 앙리에뜨 심쿵해서 이상태에서 우째자노하면서 고민하지만 빅터손길도 따뜻하고 좋으니까 걍 얼굴만 빅터 가슴 파고들면서 자면 존좋ㅋㅋㅋㅋㅋ
3.
한때 많은 신드롬을 몰고왔던 남장여자를 여기서 써먹어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
앙리에뜨가 부모님 잃고 운좋게 성당에 있는 고아원에 들어갔는데 우연찮게 거리를 돌아다니며 앵벌이하는 자기 또래 여자애보고 충격. 안그래도 정신연령 높은 앙리에뜨는 이 세상은 여자의 몸으로 살기 힘들다는걸 너무나 이른 나이에 깨닫고 남장하고 돌아다니는 거죠. 이름도 앙리에뜨에서 앙리라고만 하고. 자라면서 슬슬 아가씨태가 나기 시작하면 가슴은 붕대로 칭칭감고 목소리는 약물같은 거 복용해서 탁하게 만들고 옷은 항상 목까지 잠궈서 목울대가 없는 목을 숨기는등 여자인 사실을 안들키려고 기를 씁니다. 여차저차해서 대학까지 수석졸업했구 이제 병원에 취직해서 좀 마음놓고 살아야겠다싶은데 전쟁땜시 강제징집OTL 진짜 들킬까봐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고있는데 신념을 못버리고 적군치료하다가 처형직전 백마탄 미친놈 빅터등장ㅋㅋㅋ 빅터는 앙리를 데려오고 종전 후에는 성까지 데려옵니다. 성에 오고나서 앙리에뜨는 멘붕. 성에는 오직 빅터, 룽게, 앙리에뜨뿐임ㅋㅋㅋ 하녀가 하나라도 있음 여자라는 사실을 숨기기가 이리저리 편할텐데 그 계획은 물건너감. 심지어 같이 실험하다가 깨달은게 이제까지 같이 지내 남자들 중에서 빅터의 눈치는 귀신뺨치는 수준이었기에 앙리에뜨의 불안감 상승ㅋㅋㅋ 무엇보다 금사빠 앙리에뜨는 이미 빅터에게 연심이 있는 상황. 처형직전에는 앙리에뜨가 빅터를 따라간 이유는 빅터의 이론이 굉장히 유혹적이기도 하고 인원제한있는 제1사단에 있으면 여자라는걸 숨기는게 쉽지 않을까하는 복합적인 요인으로 들어갔는데 이것저것 실험하다보니 실험의 끝을 보고싶은 지적욕심도 생겼고 제멋대로이지만 똑똑하고 신사적이고 나름 자신을 배려해주는 빅터의 모습에 어느 순간부터 호감을 느꼈고 그것이 사랑으로 변해서 성까지 쫓아온거죠ㅋㅋㅋ 만일 자신이 남자가 아니라는 게 들통나면 어쩌나 하고 전전긍긍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성에서 생활한지 얼마되지 않아 빅터는 앙리에뜨의 이상한 점을 느끼기 시작. 같이 지내다보니 앙리에뜨의 지적인 면과 곧은 신념, 넓디넓은 포용력 등등 앙리에뜨가 마음에 든 빅터는 난생 처음으로 심장의 떨림을 느끼져. 내가 돌았나싶기도 했지만 눈이 계속 앙리에뜨만 향함. 자고로 관심없음 그 사람의 세심한 부분은 커녕 암것도 모르지만 앙리에뜨에게 포커스를 맞춘 빅터의 눈에 이상한 게 한두군데가 아님. 의심이 빅터의 가슴 속에서 스물스물 피어오르면서 앙리에 대한 자신의 감정도 생각해보니까 완전 사랑일세. 그것도 짝사랑.ㅋㅋㅋ 그러나 신념곧은 앙리가 알았다가는 난리날것같으니 차라리 앙리가 여자였음하면서 하고 바라는 지경ㅋㅋㅋ 자신의 마음때문에 친구를 의심하지 말자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보이는걸 우째함?ㅋㅋㅋ 소년병이라고해도 믿을정도로 작길래 그냥 키가 좀 작은가보다하고 넘어갔는데 사복을 입고 있는 앙리에뜨를 보니 인체구조에 빠싹한 빅터의 눈에는 앙리의 골격이 보통 남자하고 다르다는게 보임. 의대 다닐때에는 우째 숨겼냐고 묻는다면 천을 다 구해서 몸에다가 돌돌 말아서 남자랑 비슷한 골격으로 보이고 수업끝나면 긱사에만 박혀살았기에 숨기는게 쉬웠는데 성에서는 도저히 그렇게 다닐수가 없죠. 심지어 눈썰미도 좋은 빅터는 앙리에뜨가 천을 넣고 다닐수 있게 큰사이즈 옷을 달라고하면 앙리에뜨를 위아래로 스캔하고나서 그건 너한테 너무 크다면서 작은 사이즈달라고하시니 앙리에뜨 입장에서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 빅터가 가끔 앙리에뜨 손목 잡아보면 이게 남자 손목치고는 너무 얇아. 다 큰 성인 남자의 뼈굵기가 아님요ㅋ 게다가 한 번 장난거는 척하면서 안아보면서 확신. 남자라면 근육량때문에 가벼워보여도 실제로 들어보면 무게감이 있는데 비현실적으로 가벼움. 이로써 앙리가 여자라는걸 확신하는거죠.ㅋㅋㅋㅋㅋ 심증이 있으니 물증 잡으러 갑시다~ 앙리에뜨랑 같이 차를 마시는데 빅터는 실수인척 앙리에뜨 상의에다가 차를 쏟아버림. 미안하다면서 화상입기전에 당장 벗으라고 옷을 벗기려는 빅터와 어떻게해서든 들키고 싶지 않은 앙리에뜨와의 힘겨루기가 시작되지만 뻔한 결과져.ㅋㅋㅋ 결국 앙리에뜨의 상의를 벗겨버린 빅터의 눈에 보이는건 매끈한 목이랑 칭칭 잠긴 하얀붕대. 빅터는 그대로 앙리 안고 침실로 고고씽~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를 시작하시는거죠ㅋㅋㅋㅋㅋ 암튼 담날 아침 어젯밤 짐승남 빅터에게 시달린 앙리에뜨가 일어나려고 하지만 못일어남ㅋㅋㅋ 창피하기도하고 빅터를 속여서 미안한 마음에 서둘러 침대를 벗어나려고하는데 빅터팔이 앙리에뜨 허리에 감기고 그대로 침대에 같이 누워버려라!!~ㅋㅋㅋㅋㅋ 앙리에뜨 머리 쓰다듬으면서 진짜이름물어보고 앙리에뜨 목 만지면서 진짜목소리 듣고싶다면서 약끊으라고 해주삼ㅋㅋㅋ 의외로 담담한 빅터의 모습에 앙리에뜨 완전 긴장해서 언제 알았냐고 물어보면 빅터가 첨 볼때부터라면서 앙리에뜨 허리 꺼안으면서 둘이 꿀잠자라ㅋㅋㅋ
갠적으로 2번이랑 3번을 연성해보고픈데...
근데 이거...
까딱잘못하면 불륜되겠는데여;;;; 빅터 약혼녀있으니까;;;;;
걍 여기서 빅터는 쏠로라고 합시다. 줄리아 나오면 골아파ㅠㅠㅜㅠ
줄리아... 내가 마니 사랑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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